자동차 용품 제조/유통 전문기업 카렉스는 최신 블루투스 5.0버전을기반으로 도자기를 모티브로한 유선형 디자인의 스포츠 블루투스 이어폰 빌보드TWS-Airo-10을 출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카렉스는 1974년 설립된 자동차 용품 제조, 유통 및 수입차 정비 등의 자동차 전문 기업으로 수입 자동차의 오디오 시스템 개발 및 PDI 순정품 장착, 사운드 튜닝을 통해 축적한 오디오 음향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미 ‘붐마스터’란 브랜드로 개발 및 론칭이 되어 이마트의 일렉트로마트에 입점해 있으며 최근에는 레트로 감성의 다양한 블루투스 스피커의 공급을 위하여 ‘빌보드’ 브랜드를 론칭하고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빌보드TWS-Airo-10은 도자기를 모티브로한 유선형 디자인과 고급 소재를 결합한 제품이다. 최신 블루투스 5.0칩셋을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 블루투스 4.1버전에 비하여 약 2배 빠른 데이터 속도와 약 4배 넓은 범위까지 무선 신호가 도달하여 압도적인 무선 신호 송·수신율을 자랑한다. 이에 지하철, 헬스장, 버스 등과 같은 유동인구가 많은 환경에서도 끊김 없는 청취가 가능하다.
빌보드TWS-Airo-10은 고음과 저음의 밸런스를 정교하게 맞추어 튜닝 되어 뛰어난 HD 고음질의 음악과 통화를 제공한다. 특히 독립적으로 2개의 이어폰을 분리하여 사용가능한 스테레오 통화가 가능하며 각각의 이어폰에 고감도 마이크를 탑재하였기 때문에 분리하여 개별 사용시에도 선명한 통화품질을 구현한다.
최상의 편의성을 위해 귓바퀴의 형태에 맞추어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부드러운 착용감과 격렬한 운동에도 이어폰의 이탈감을 느낄 수 없을 정도의 편안함을 제공하여 장시간 착용에도 무리가 적다. 또한 기본 구성품으로 개인의 귀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소·중·대로 구성된 이어팁을 별도로 제공한다.
빌보드TWS-Airo-10은 블랙 및 화이트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전 크래들에 가죽 벨트로 포인트를 주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충전 크래들 전면에 표시등이 있어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최초 한 번의 페어링 이후 자동으로 연결되며 별도의 On/Off 조작 없이 충전 크래들에 이어폰을 거치하게 되면 자동으로 블루투스가 해제되면서 이어폰을 충전하며 이어폰을 꺼내는 순간 전원이 자동으로 켜지고 블루투스가 바로 연결된다.
빌보드TWS-Airo-10은 다양한 기능을 각 버튼만으로 손쉽게 조작이 가능하여 기본적인 미디어 제어 뿐만 아니라 핸즈프리 통화 조작도 가능하므로 휴대폰이 가방이나 주머니 속에 있어도 간편하게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내부가 마그네틱으로 되어있어 이어폰을 안전하게 탈부착하여 충전을 할 수 있어 유닛의 이탈 현상을 최소화하였다.
카렉스 이동규 담당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빌보드TWS-Airo-10은 최근 스마트 이어폰의 트랜드를 반영한 제품으로 월등한 성능과 다양한 기능을 컴팩트하게 탑재한 제품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