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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9 (월)

기업이 찾는 익산 쌀…맞춤형 생산단지 본격 가동

 

익산시가 '기업 맞춤형 쌀 생산단지'에서 본격적인 모내기 준비에 돌입했다.

 

익산시는 29일부터 6월 13일까지 기업 맞춤형 익산 쌀 생산단지의 모내기 현장을 집중 점검한다.

 

올해 조성된 기업 맞춤형 익산 쌀 생산단지는 여의도 면적의 약 14배에 달하는 4,150㏊ 규모다.

 

시는 맞춤형 생산단지에 각종 농자재를 지원하고,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CJ와 같은 대기업에 고품질의 쌀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시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수해나 이상 고온 등 지역 농가의 피해가 많았던 만큼, 조기 이앙을 자제하고 평년보다 1∼2주 가량 늦게 모내기를 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적절한 모내기 시기와 포기당 벼 수를 지킬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병해충이나 침수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방제 조치해 품질을 지켜나갈 예정이다.

 

이렇게 철저한 품질관리로 생산된 익산 쌀은 ▲CJ 햇반 ▲본죽과 본도시락 등 본아이에프 제품 ▲농협식품 ▲수도권 학교급식 등 다양한 곳으로 공급되며 익산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올해는 4만여 톤을 공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고 품질의 익산 쌀을 생산하기 위해 현장에서 지도와 점검을 철저히 할 예정"이라며 "엄격한 품질관리로 소비자들에게 익산 쌀의 우수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익산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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